집에 가구가 좀 필요해 인터넷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구집에 가서 찾아볼 시간도 부족하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경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그리고 보통 인터넷에 저렴하단 생각에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로 생각했는데.
가구 배송비 문제가 심각합니다. 거의 소비자를 호구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저는 철원에서 살고 있고요, 구매하려는 가구의 발송지는 포천이더군요.

경기도 포천에서 강원도 철원이 매우 가까운 30-40분 거리임에도 시외 배송비를 받습니다. (경기 -> 강원)

업체에서 저희집까지 42km 시외 요금.
업체에서 강서구청 57Km 시내 요금.


42키로미터


57키로미터



각 품목에 배송비를 따로 받습니다.
(장농 한 칸 배송비 3만원, 두 칸 배송 6만원. 만약 다른 화장대나 서랍장이 추가되면 배송비는 더 추가가 됨.)

어이 없게도 인력이 모자라니 도와 달랍니다.
귀찮아서 도와주기 싫은게 아닙니다. 아니 배송비를 이렇게 많이 받으면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도와달라뇨.

이게 무슨 개소리입니까.

배송비용이 1만원이든 2만원이든 상관없습니다. 포천에서 철원오는것을 시외요금 받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고.
한 차에 배송하면서 각각 배송비를 청구하는 것도 불합리하고.
더욱이 그렇게 받을 예정이면서 배송을 도와달라는 것도 매우 불합리합니다.

과하게 배송비를 청구하는 것 같아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가구 한개 배송 받는것도 아니고. 품목 4개나 구입하는데 이런식의 계산이라뇨.
반나절 용달차 대절해서 직접 배송해도 이것보단 싸겠습니다.
그런데 직접 가져간다고 하니 그것도 곤란하답니다.

배송비에서 마진을 챙겨먹는 인터넷 가구 업체가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이거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그나마 소비자의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1. 지역제가 아닌 거리제로 요금 징수 (예 : 50키로미터 이하 시내요금, 50키로미터 이상 시외요금, 100키로미터 이상 특별요금)
2. 묶음 배송이 힘들면 상한제 도입 (예 : 배송금액이 10만원이 넘어가면 10만원에 동결)
3. 배송기사가 원칙적으로 집안까지 배송을 하는걸 원칙을 하나 도움이 필요하면 배송비에서 할인

뭐.. 생각하면 많지 않습니까??
아오.. 생각하니 또 열받네.

 미국 국적인 이 아가씨는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정말로 한국인이 아니라면..

왜 남에 나라에 와서 이따위 퍼포먼스를 가장한 추태를 저지르는 건지 모르겠다.

이중 국적이 안되는 우리나라이기에 당연히 대한민국 국적을 버린 이 아가씨가 투표하자고 하는 소리가

맞는 소리인지 틀린 소리인지..

아무튼 그냥 관심병을 앓고 있는 여자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얼마전 인터넷 뉴스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의 밤거리를 걸으며

술 마시고 골목길 어귀에서 졸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올려 국제 망신이다 뭐다 하면서

난리치고 또 외국에선 이런일이 없는 것 처럼 말 하는 외국인들! 그리고! 우리가 부끄럽다고 말하는 사람들!!

그게 아니거덩요~ ㅋㅋ

외국인들은 밤새서 술 안마실거 같나용? 술이 소주가 아닌 맥주나 양주같은 것으로 마실 뿐이지.. 술마시며

밤새며 노는건 마찬가지에용~ ㅋ

그리고 술집 앞에는 이렇게 쓰러져 잠자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용


이 사진은 제가 베트남 여행할 때 한 나이트 클럽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절대로 우리나라 사람만 길에서 잠자는거 아니에요 ㅋ

술마시면 저렇게 길위에서 잠들수도 있죠 ㅋㅋ 그런걸 가지고 ㅋㅋ 무슨 국제 망신이다 이따위 말이나 하고 ㅋㅋㅋㅋ

외국인이 말하면 다 맞는말 같음?? 왜 그 외국인들의 생각에 다 동의하는지 ㅋ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도 술마시고 길에서 잠자는 사람도 있고 외국 사람들도 술마시고 길에서 잠자는 사람도 있어용 ㅋㅋ

국제 망신 아니에용ㅋㅋㅋ

 

내가 걸어 놓은 태극기.. 잘 있으려나?


짜증나고.. 그냥 모든 것을 놓고 싶은 날이 오게되면 나는 베리에서의 추억이 떠올라 어쩔 줄을 모르겠다.
그곳에 가면 그냥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
특히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ㅜㅜ
다시 가고싶은 곳..

베리 Berri




 





이 그림은 3년전에 한 전국일주 이동 경로입니다... 총 15일간 3100키로미터의 장거리였는데
아쉽게도 남해쪽이 빠져있었죠.
그리서 이번주 수요일... 8월 12일.. 아침에 출발합니다.
남해 정복하러 ㅎㅎ


1. 8월 12일 아침 일찍.. 속초로 출발합니다..
속초에 도착해서 밥먹고.. 7번 국도를 타고.. 산수를 즐기며..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단 하루만에....... (7번국도를 달리며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랑 비교를 하겠음..)
부산에서 잠자고..

2. 이틀에 걸쳐 남해를 구경하면서 완도로 이동합니다.

3. 토요일 아침 속리산으로 이동합니다.... 라이더스 전국 모임을 위해서..
신나게 놀고..

4. 일요일 라이더들과 함께 서울로 복귀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친척분들은... 이 사실을 저희 부모님께 철저히 비밀로 해주시길 바라고..
라이더 분들은.. 제 이동 경로를 확인하시고.. 잠자리나... 밥을 제공해 주실 수 있으시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싸인해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지금 시간 밤 10시 30분.

아직 여행을 위한 짐도 싸지 않았다.

나는 내일 11시 비행기로 베트남으로 떠난다. 단순한 여행으로.

한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진짜 베트남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여행이 나중에 후회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제 베트남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테고

내일 베트남에 도착해서는 열심히 사진을 찍고 나를 궁금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 잘있노라! 이렇게 잘 놀고 있다고 이야기 하겠지

그런 이야기 글들을 쓰면서 나는 당신을 그리워 하고 있겠지.


잘 갔다 오겠습니다.

내년(2009년 8월)에 웃으면서 다시 만나요.



국회의원 안민석 의경 따귀 때리기 영상입니다.

참나..

정말 어이가 없죠?

경찰에게 저렇게 하고도 아니라고 발뺌하는

또 자신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경찰관에게 반말을 하고....

그리고 민주주의를 외치며 폭력경찰만 이야기 하겠죠?

님들 청문회때 이야기 잘하더만요..

"그따위로 해서 장관하냐고.. 그만두라고.."


제가 말하고 싶어요

국회의원 안민석씨. 당신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어 보이는게 아니라
자격 자체가 1%도 없네요

당장 내려오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한대 때리고 언제 때렸냐고 발뺌하고 싶군요 ^^



추가   : 2004-11-11  메달 지상주의가 '구타 체육' 부른다

이 기사를 읽어보시면 안민석 의원이 인터뷰한 내용도 있군요.

이와 관련, 안민석 열린우리당 의원은 "언어적, 물리적 폭력에 대한 징벌적 조항을 두는 것도 생각해 볼 것"이라며 "제도적인 측면에서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검토가 안되셨나봐요??

빨랑 사직서 쓰고 내려오세요 이게 무슨 개망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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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사랑이란 말은 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말은 이야기는 언제까지나 연애의 단계가 포함된 사랑이라고만 생각했다.

한국 에이전트에서 국제 결혼 알선. 사실 난 항상 이 부분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서로 사랑하지 않고 결혼을 한다니.. 그리고 결국 돈으로 신부를 사오는 것이라는 생각.
부정적이었다 무조건.

나는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다. 아이를 가지고 있을때부터 아이가 한살이 될때까지 사진을 찍는 전문 사진관에서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지만, 우선 끝 없는 부모의 사랑은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위대하단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한 없이 울고만 있는 아이. 엄마는 사랑스럽게 안으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불편한건 어떤것인지를 언제나 머릿속에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다 아이가 울음을 그치고 엄마 아빠를 향해서 웃음지을때면 엄마 아빠의 입에도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웃음이 나오는 것을 나는 직접 보며 이것이 행복이고 이것이 나의 26년전 모습이구나. 26년전 나의 부모님도 나에게 이것과 똑같이 하셨을 거란 생각에 감사의 마음이 더욱 깊어만 진다.

어제는 국제 결혼을 한 부부가 우리 스튜디오를 찾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간 부정적인 모습으로만 보이던 국제결혼이 촬영을 하면서 촬영을 마치고 국경없는 사랑이란게 이런것이구나 싶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지 1년이 채되지 않아 한국말은 많이 서툴지만 서로는 언어가 아닌 사랑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약간의 장애를 가진 남편과 외국에서온 신부. 그 두 사람은 뱃속 아이를 그리며 그들은 연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결국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안해 행복찾아가는 것이니 국제결혼은 나쁜것이 아니고 행복을 만들어 주는 것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다.

한달후면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받을 것이고 그리고 그 부부도 역시 더욱 더 서로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국제 결혼 부정적인 면만을 보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들에게 편견없는 시선으로 봐주는것이 그리고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우리가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야기의 실제 모델

1. 증명사진을 찍을때 어린이들은 참 어려운 손님 중 하나이다.
그것은 아이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정면 사진을 찍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한가지 생각을 해 낸것이 놀이를 이용해 어린이를 정면인 자세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것은 얼음땡 놀이이다.
한 어린이가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역시나 의자에 앉아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래서 나는
"얼음!!"을 외치고 그 아이의 옷을 만져주고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었다.
그렇게 예상보다 쉽게 촬영을 마치고 조명을 끄고 메모리카드를 빼는데도 그 아이는 의자에 계속 앉아있었다.
그래서 "일어나도 괜찮아. 이제 다 찍었어."라고 말했는데도 도통 움직이질 않는다.
그 아이의 엄마가 이야기 하기를
" 땡 해줘야 움직이죠.. "


2.  노래방에 오는 손님을 보면 가끔 무례하다는 생각을 들때가 많다. 노래방 아르바이트생이 룸살롱 웨이터라도 되는듯이.
그럴땐 "이 샤발롬이 내가 무슨 룸살롱 웨이턴줄 아냐. 이쇼까 반말하지마.."
라고 하고 싶지만 언제나 속으로 참는다. 우리 사장님의 밥줄을 위해서 .. 나야 싸우고 그만두면 끝이지만 우리 사장님은 손님 하나를 잃어버리게 되므로.. 나는 참는다.
어제는 이런일도 있었다. 손님의 호출로 7번방에 들어갔다.
들어가니 이리로 오라면서 자기 옆자리를 가르킨다. 내가 거기에 앉자 그 여자 손님은 내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갖다 대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당황한 나는 이게 무슨 일인가... 이 아줌마가 날 관심있나? 날 꼬시는건가?? 라는.. 웃긴 생각을 하고
"??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여자 손님은 또 다시 노래를 부른다.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왜 내 귀에데고 노래를 불러주는 건지.
"저기요. 이 노래 제목 뭐냐구요.."
아.............................................
 
그렇다.. 노래방 알바는 노래를 듣고.. 노래 제목도 찾아줘야 한다.
나는 말했다.

"뜨거운 안녕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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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전화가 왔다.. 전화번호는 02-9193-XXXX ...
서울전화다.. 누구지??
라고 생각하며 무심코 " 여보세요? "를 했는데 대답이 없다.
그래서 다시 한번 " 여보세요?? " 라고 했는데 잘 안들리는가보다.
그래서 또 다시 한번 큰 소리로 " 여보세요?? " 라고 했는데 대답을 했다.

"This is TK!"

세상에.. 호주에서 같이 학교 다니던 내 일본인 친구 TK였다.
이 녀석이랑 호주 학교 다닐때 술도 많이 먹고 잠깐 같이 살기도 했으며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내 친구 타카히로 마부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베큐 파티 때 티케이와

이녀석 호주에서 연락이 잘 안되었는데.. 일본으로 돌아가서 연락을 한 것이다.
너무너무 반가워서...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가뜩이나 오랫동안 영어를 안써서 그런지 말도 잘 안나오고..

우리는 어떻게 지냈냐. 지금 뭐하냐. 다시 호주로 돌아갈꺼냐.. 라는 간단한 대화를 했는데 오랜 시간을 통화했다.

중간 중간 너와 통화를 하게되어 믿기지가 않는 다는 말과 함께.

정은 한국 사람에게만 있는 것으로 배웠다. 한국 사람의 끈끈함을 어디에도 없을 거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것은 큰 잘못 된 생각이다.
일본이란 나라는 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 사람에 대한 나쁜 생각은 전혀 없다. 우리는 어차피 같은 지구별 사람이니까.

잊지 않고 전화해준 타카히로 마부지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오늘 이메일 한통 보내야 겠다.


#2                     

4월 16일은 내 생일이었다. 사실 음력 생일인데. 나는 호주에서 학교다닐때 음력과 양력을 설명하기 어려워 그냥 4월 16일 이라 이야기 했었다.
생일 날 아침. 나는 외국인 친구들과 연락할 때 쓰는 이메일을 열어보았다.

러시아 친구 Olga에게 온 편지. 제목은 없었다.
내용을 읽어보니.

생일 축하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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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롤리나와 올가


아.. 이렇게 오랫동안 기억해 주는 친구가 있다니. 정말 정말 고마워서 어쩔 줄 몰랐다.
올가가 너무 너무 고마워 전화라도 하고 싶은데.
그녀는 지금 이탈리아에서 생활중이다. 시차가 엄청나게 나기 때문에 쉽게 전화하지 못하고 있다.

너무 고마원 올가에게 오늘 이메일을 보내야 겠다.

고마워 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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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세대였다. 다들 어디를 봐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갑자기 찍힌 사진.

오늘 일본인 친구와 영국 친구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내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정확히는.. 내 사진만 올린건 아니지만 그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에

함께했던 사람들 이름에 내 이름을 적어놨더라.



봉과 함께....


나도 역시 그들과의 추억이 정말 많은데.. 나만큼 그때를 추억하는 친구는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은 외국인 친구들도 자기나라로 돌아가 그때를 추억하고 있나보다.



나처럼.


곧 간다. 기다려 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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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레이드 신년 축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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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에서 와인 패스티벌할때.. 함께 갔다가 함께 못 보고 그냥 왔을때.

2007년 2월 25일 호주로 출발해서
2008년 1월 26일 한국에 도착했다.

11개월의 여행..

난 .. 무엇을 얻었을까?

영어도 아니고 호주의 이쁜 모습도 아니다.
얻은것을 생각을 해보니.. 결국 사람밖에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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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6일

이 사진은 내가 호주에 도착해서 벤을 타고 시티로 가는 중이였다.
한국과는 다른 운전석 위치에 신기해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11개월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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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5일

그렇게 11개월이 지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똑같은 벤을 탔다.
하지만 .. 운전석이 우리와 반대에 대한 신기함은 없어졌다. 그저 아쉽기만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린물건들...

출국할때 짐 무게를 재는데 무려 15키로그램이나 오바를 했다.
처음 호주에 도착하면서 담배를 빼앗길때 처럼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 말못하고 당하진 않고.
무거운 물건을 내 주머니에 넣으면서..

" 이렇게 하면 되죠?? 이거 원래 제가 몸에 지니고 다녀요.. (5센트 10센트로 이루어진 40불상당의 저금통) "
" 당신의 로션은 110mL이기때문에 비행기에 가지고 들어갈수 없어요.. " 라고 할땐
" 아니! 이거 내가 이미 쓴거에요.. 무슨 110mL에요.. 지금 60mL밖에 안될껄요.." 라고 말댓구도 했다 ㅋ
" 지퍼가 달린 비닐봉투가 아니면 이것을 가져갈 수 없어요"
" 아니.. 지퍼는 내 바지에 달려있는데.. 그럼 바지에 넣을깝쇼?? ( 바지 지퍼 내리는 시늉을 했다) "
" 금속탐지기에서 소리가 났네요.. 벨트를 벗고 다시 한번 들어와주세요 '
" 벨트를 벗으면 바지도 벗겨질텐데.. 괜찮겠어요?? 저는 괜찮은데.."

라는 등등등.... 공항에서 농담 따먹기 겸 위기탈출 개그를 펼치면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
특히 일본 공항에선 이 개그들이 더욱 더 빛을 바랬다.
정말 못 생긴 일본 공항 직원에겐

" 기미 가와이네 (일본어로 "귀여워요~")" 라고 말해 그 직원을 웃겼고..(사실 그 직원보다 그 직원 옆에 있는 동료들을 더 웃겼다)

아무튼.. 책과 삼각대를 버리며 8키로 줄이는데 성공;; 더이상은 버릴게 없어서.. 애교 작전으로.. 그리고 성공해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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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기니를 지나.. 태평양을 지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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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착!

일본도착! 영상 4.3도였다.. 얼마전 호주있을땐 평균기온이 . (점) 빼고 43도였는데;; 최고 47도;;;
혼자서 반팔티 입고 재미있게 사진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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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나리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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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 니코 호텔에서 하룻밤을 잤는데.
하고싶은 말을 아무런 부담없이 하고.. (일본인이기 때문) 편안하게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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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안에서 일본-서울 항로를 보며 긴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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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리나라에 도착했을땐 .. 긴 시간은 아니지만 (11개월) 그동안 그토록 그리워했던 우리나라를 보며 잠시 기분이 멍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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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도착한 2007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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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온 2008년 1월 26일

한국은 일본보다 더 추웠다. 그래도 꼭 11개월만에 돌아온 우리나라는 .. 뭐랄까.
그냥 무진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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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이 왼쪽!

11개월만에 돌아온 우리나라의 왼쪽 운전석이 낮설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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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먹고싶었던.. 11개월동안 노래를 불렀던 순대국을 먹으며 마냥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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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다.

11개월만에 본 눈을 보며 반가워 눈밭에 누워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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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삼겹살에 소주 한잔!! ㅋ ㅑ~!








돌이켜보면 길지만은 않던 시간.
그동안 얻은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은 그 시간.

나는 분명 변했을 꺼다.
좋게든 나쁘게든.

출국한 그날 2007년 2월 25일을 떠올리며
도착한 오늘 2008년 1월 26일을 느끼며.

오늘 밤

편안하게 내방에서 잠을 자야겠다.

시즌 1의 호주생활을 마치고.
이제 더욱 성공적인 시즌 2의 호주 생각을 생각해야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2월 25일 인천 공항에서 출발할때 마중나온 바이크 클럽 친구들.

지금까지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앞날을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살아본적이 없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가기전까지의 사회생활은 빈곤 그 자체였다. 그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저. "저지르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왔기 때문이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달간 시골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30만원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했다. (사실 이부분은 사기사건의 이야기도 있는데 생략하겠다.) 30만원가지고. 무작정 내 특기인 컴퓨터에 대한 일을 해보고자 용산 전자상가로 갔다. 다행히 용산에서 나를 고용해주는 일자리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고시원을 얻었다.. 고시원 생활비는 한달에 30만원.. 내 월급은 50만원....

이것은 도저히 계산을 하면 살 수 없는 생활방식이였다. 한달동안 뼈빠지게 고생해서 20만원 남는다? 거기에다 생활비는 안쓰나...
결론적으로 나는 3개월만에 몸무게 17키로가 빠졌다.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다.. (물론 중노동이였다. 하루종이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일이 아니라! 하루 종일 컴퓨터 부품을 날라야 했다.) 나는 돈이 없어 밥을 못 먹었다;
하루 이천원이 내가 쓸수 있는 돈이였다. 그것은 아침에 1500원짜리 담배를 하나 사고 500원짜리 우유를 사먹는 것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소위 이런 고생을 하면서 자취에 대한 것을 조금 알게 되었고. 또 컴퓨터를 반만 알고 있었던 (소프트웨어) 나에게 하드웨어를 알게되었던 좋은 기회였다.
나는 1년간 용산생활하면서 모은 돈은 한푼도 없었으며, 단지 자신감과 컴퓨터 기술들을 습득하는 것에 만족했다. 빠진 몸무게는 군대가기전 고향에 내려가 한달간 있으면서 다시 10키로 이상이 쪄버렸다 ㅡㅡ;

그리고 2년 2개월이 지났다.. 나는 군대를 갔다왔다.
나는 군대를 갔다와선 죽어도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겠노라.. 군대에서도 굳게 맹세했었다.
나는 제대후.. 또 무작정.. 서울로 내려왔다.
우선 친구 명식이네 집에서 두달정도 살았고 그 다음엔 잠실에서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 취미를 살려보고자 또는 용산에서의 생활처럼 기술을 배워보고자 사진관에 아르바이트로 들어갔으나 그만두게 되었다.. 월급이 작아서 그런게 아니라;; 사진관이 폐업했다;;;
이런 불운을... 그리고 잠실로 내려가 무작정 이곳 저곳에 내 이력서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적극적으로 이력서를 10개 이상 넣었다.... 다행히 운이 좋았는지 내가 넣은 회사들은 모두 나를 채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집 가까이에 있는 피씨방에 매니저로 들어가게 되었다.
용산에서 배운 기술이 여기에서 사용된 것이다. 나는 이 피씨방에서 6개월이나 일했다.
그러나 나의 헤픈 씀씀이 (취미생활)로 인해 돈은 거의 모으지 못했다;;

6개월즈음 하던때에 나는 취직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또 저질러 보는거다.
나는 한 엔터테인먼트사 콘텐츠팀에 관심이 있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게 되었다.. 내 이력서는 볼품 없었다.. 소위 말하는 대학이라는 간판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회사에 이력서를 넣을 수 있었던건 단지 포트폴리오 하나였다... 나는 경쟁력이 부족했다..

면접이였다.. 후보자 몇 몇이 쭈욱~ 앉아있었고. 나도 그 사이에 앉아있었다.
면접자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질문을 했다.
" 누구누구씨는 성인 컨텐츠에 대해 거부감이 있습니까? "
" 누구누구씨 가끔은 밤샘 작업을 해야할때도 있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
모든 후보들은 모두.. 거부감이 없습니다. 밤샘 잘합니다... 라고는 평범한 대답을 할때

나는 "밤새서 야동보는게 특기입니다." 라는 한마디로 ;; 면접관들을 모두 폭소하게 만들었고, 나는 결국 면접에 통과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고난의 시작이였다.

회사는 너무 좋았다.... 처음보는 정말 제대로된 회사였다.. 배정받은 내 책상에 앉으니 여직원이 와서 필요한 물건 체크해 달라고 용지를 주고, 내 책상엔 컴퓨터와 각종 참고 자료들도 가득차있었다.
새로받은 필기도구와 노트들은 나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었고, 내가 하는일들도 내가 좋아하는 일들, 사진을 편집한다거나 동영상을 편집한다거나, 가끔은 홈페이지를 만들고 수정하기도 하는.. 나에게는 적성이 딱 맞는 일이였다.

그런데..... 월급이 나오지 않는거였다...

회사에서 밀고 있는 연예인들은 모두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었고, 그 이외에도 회사에는 많은 부분에서 안좋은 이야기가 들리고 있었다....
삼개월째.. 월급을 한푼도 못 받았다.... 나는 정말 힘들었다...
하루 한끼 라면을 먹으면서.. 회사 점심시간에 남직원들 라면에 붙어서, 서로 조금 더 먹으려는 눈치 싸움을 하고, 정말 최악이였다.... 담배살돈도 없어서 2000원짜리를 카드결제를 하고 ㅜㅜ
더이상 살 수 없어서 나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본부장은 사표를 받아주지 않으려고 했고 나는 그냥 나와버렸다. 그리고 나는 또 다른 일을 시작했다..

(다음에 일한것은 나에 인생에 큰 반전을 주었지만 지금은 글로 쓰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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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에게 큰 반전의 기회를 준 직장을 그만두고 나는 전국일주를 계획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거라 많은 기대를 했었다.
그렇지만 정작.. 내가 정해놓은 전국일주 날짜가 가까와오니 불안해 지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그전과 같지 않게 많은 계산들을 하게 되어 자꾸만 날짜를 연기하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많은 생각들이 나를 두겹게 만들었던 것이다............ 티비에서 태풍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바이크타고 하는 전국일주다보니 비는 최악의 조건이다... 그런데... 이때도 이런 생각을 했었다.. 많은 생각, 많은 계산을 하게된다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을 느끼고는 태풍이오기 전날 나는 전국일주를 출발해 버렸다.
처음 출발할때.. 그 두근거림을 잊을수가 없다.. 설레여서? 그게아니고 그토록 하고 싶었던 전국일주였음에도 두려워서 였다..

나는 전국일주를 마치면서 홀가분하고 아주 많이 즐거웠었다고 이야기했다. 정말이다. 그토록 원하던 휴가였으니까!! (사실 내가 글쓰지 않은 회사에선 별로 쉬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호주로의 여행이다.

1년생각하고 길게는 2년이라는 시간을 계획하는데.. 솔직히 지금 너무 두렵다.
전국일주하기전하고는 차원이 틀린 그런 두려움...
포기해 그러면 편해..라는 유머가 있는데.. 솔직히 포기하고 싶기도 하다.
나도 잘 알고 있다.. 너무 많은 생각들과, 너무 많은 계산들을 하고 있다는거...

어릴적 내가 용산에서 50만원 받으면서 생활하던때의 용기는 어디갔는지.. 제대 후 서울에 무작정 올라와서 무작정 이력서만 많이 넣었던 내 모습은 어디갔는지.. 솔직히 지금은 못 할것 같은 두려움이 많이 앞서고 있다.

과연 내가 호주에서 생활을 잘 할까. 쪽팔리게 삼개월하고 돌아오는건 아닐까? 가서 한국인 망신은 다 시키고 오는건 아닐까........................
솔직히 두렵다... 하지만 이것은 내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변한게 없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변한게 없다.

변한게 없는 봉석이는 언제나 도전적인 모습의 봉석이다.
나는 나에게 주문을 건다.. 뭐든 도전하라고.. 지금껏 도전에서 실패한 것은 없었다..





라고.. 나는 나 자신에게 주문을 걸며... 불안해 하고 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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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확대해서 비교해보셈)

물론 포토샵이 과하긴 했지만.

내 눈엔 맘에 드는 색감을 얻었다. 뭐 내 스타일에 딱 맞는 색이랄까.

다시한번 느끼는건데;; 디카 좋아봤자 거기서 거기;; 포토샵에서 어느정도...(아니! 아주 많이!)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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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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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포츠 식으로 나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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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 제품이 좀 심플한게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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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O BOSS

무난한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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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이것도 스포츠 스타일





뭐;; 이정도 알아봤는데;;

우선 내가 된장남이라서 외국 유명 브렌드를 후보에 올려 놓은게 아니라;; 면세점이 싸긴 싼데;; 다들 브랜드 제품밖에 없다;; 브랜드 제품 아니면 더 싸게 살 수 있을텐데.. 모두 브렌즈 제품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리구;; 인터넷 면세점에서 사면 3만원 추가 할인되는 이벤트 기간이라.. 면세점에서.. 브랜드 선글래서를 살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

내가 선글래스 구매에 신경쓰는 가장 큰 두가지....

1. 알은 까만색이여야 한다.
2. 디자인은 무난해야 한다.

ㅡㅡ;;;

맞다.. 난 옷도 준내 암거나 입고 다니고.. 그런다;; 팬션 감각이라곤 없다... 오히려.. 패션감각을 찾는다면 꼬라지가 정말 우스워 질꺼다.. 난 정말 특이하니까..
그래서.. 선글래스도 화려한걸 구입한다면.. 정말 정말 못 입는 옷에 화려한 선글래스를 쓰게 되는것이므로;; 아주 한국망신 톡톡히 시킬 것 같다.. 그래서 무난한 것을 후보로 보았다.

무엇을 구입해야 할지........ ;; 젝일.. 솔직히 내 눈엔 다 똑같아 보인다;;









네 여러분만 믿고 2번으로 결정했습니다.

준비 된 것들

학교 등록, 비행기 티켓 발권, 국제 면허증, 여행자 보험

증명 사진, 공씨디(8장)

여행용 28인치 캐리어 가방, 노트북용 백팩가방, 카메라 가방, 반팔티 몇장, 반바지 두개, 청바지 두개, 정장 한벌, 운동화 두켤레 구두 한켤레, 슬리퍼 한켤레, 츄리닝 두벌, 긴팔 세장, 잠바 두개, 깔깔이 한개, 비치바지 한개
양말 15개, 속옷 10개

노트북, 카메라 두대, 전자사전, MP3, 배터리 충전기, 2기가 SD카드 두개

필기도구, 노트 한권, 영어 교제 두권

면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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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뭐라 표현할 수가 없군요..
포털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 50억에 팔린 60년대 스포츠카 '美 자동차 경매 최고가' " 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엔진을 좋아하는 저는 클릭을 하려고.. 하려고 했습니다.

그 밑에... 작은 사진이 하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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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진의 제목은  "잡히지도 않는 손 눈시울을 붉힙니다." 였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작은 손 같더군요.. 클릭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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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년과 선교사의 손이라는 군요..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요...........

저는 사실 한비야님과 좋아해서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을 통해 이미 아프리카 난민들의 생활모습을 좀 알고 있었고.. 그즈음엔.. 월드비전에 가입해서 나도 작게나마 도와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내 일이 아니고.. 여차저차해서..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네요..

같은 페이지에 올라온 두 이야기.

초호화 억대의 차량이야기와.. 말그데로 뼈만남은 손과 그것에 비하면 퉁퉁하게 살이 오른 손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요

우리는 너무 소중한 것을 잃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또.. 우리는 잊었던거 같아요. 온 지구의 사람들은 모두 형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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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예슬씨 사진으로 낚시질;;

이 페이지는 야한사진이 더이상 없습니다. 대통령 연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저도.. 언론처럼 낚시질 한번 해봤습니다.
낚시질 왜 했느냐고 물으실겁니다... 불쾌하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합니다.

저는 정치를 잘 모릅니다...참 한심한 젊은이죠.
하지만 대통령 투표는 하고요..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도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대통령님께서 연설을 하시더군요.. 하시면서 신문사 때문인지 언행에 주의하시면서 이야기 하시더군요.
글쎄.. 일국의 대통령이..신문사를 이렇게 무서워서 말을 버벅거리시면서 하시는게.. 저로서는 참 안타깝더군요.

그냥.. 들어도 잘 모르지만 쭈욱~ 들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렇겠구나..... 하면서 들었습니다...

다음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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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연설중] 노대통령 "민생문제 '만든' 책임은 없다"



라는 제목.. 티비에서 .. 라이브로 듣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말씀 하신적 없는데..
글쎄.. 이 앞뒤에 이야기로 모든것을 이해하면서 들었는데 이게 무슨 말....

클릭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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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내용도.. 전문을 싣지 않아서.. 정확한 건 아닌데..
아무래도 이것은 언론에서 악의적인 제목으로 낚시질을 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때부터.. 막 화가나더군요..

아무리 기자가 개인적으로 대통령이 싫다고 해도.. 그것을 이렇게 언론을 통해서 이런식으로.. 표현해도 되겠는가 싶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거 같아요.. 이 기사 제목을 메인에다 올려놓은 다음도 마찬가지고
참 한심한 것들이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이 기사에 달린 리플들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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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낚인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리곤 리플에는 수 많은.. 제목의 잘못 된 점을 이야기하더군요

맞습니다... 연설 안 들은 사람들은.. 이 제목보고

분명히

낚임니다.



이따위 한심한 제목 따위를 쓰는 기자가 .. 공정한 언론의 모습일가요?




마지막으로.. 내 친구 기자라는 놈이 있는데

그 놈 참 개세끼더군요..






PS/다음에 다시 들어가 보니 제목 바꿔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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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주로 1년간의 어학연수를 준비중입니다.
이미 학교도 등록했고.. 비행기표도 준비해줬죠.
그런데.. 이런 굵직굵직한것 못지않게. 세세하게 들어가는 준비물들이 아주 중요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좋은글을 스크랩해둡니다.



짐꾸리기

출국시 제한하는 짐 무게는 약 25kg이다.

보통 30Kg까지 넘어 가는 경우가 많다

초과시 까다로운 경우 1kg 당 2만원씩 초과 요금을 요구하므로 신경써서 너무 많이 넘지 않을 정도로 짐을 꾸리는 것이 좋겠다.

무거운 책 종류는 메고 타는 것이 짐 무게를 줄이는 방법 중의 하나이고, 중요한 여권 등은 작은 가방을 메고 항상 지니고 다니도록 한다.



꼭 챙겨야 할 것들

- 여권 : 여권번호는 따로 수첩에 기록해둔다.
(복사본 하나쯤 챙겨올것 그리고 비자만기일 및 Status를 확인한다.)

- 항공권 : 유효기간/편도/왕복/등을 잘 확인한다.

- 국제 학생증 :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학생비자일경우는 현지에서 학생증이 발급됩니다. 똑같이 사용 가능함)

- 국제 운전면허증 : 최초 입국시 약 3개월까지 사용가능.(시드니일경우)

- 입학허가서(COE) : 학교에서 보내 온 서류.(학생비자일 경우)

- 각종 서류 : 최종학교성적, 재학증명서 여유분, TOEFL 성적표등 번역/공증이 필요한 것은 영문으로 미리 준비한다. (학생비자일 경우)

- 사진 : 여권분실시 / 비자연장시,학생증 발급용으로 사진은 여유있게 준비.

- 의 류 : 나중에 다시 소포로 받아도 되므로 최대한 줄인다.
(지역에 따라 기온차 있음) 겨울엔 꼭 코트나 두꺼운 잠바 필수! 그리고 전기담요까지,속옷과 양말은 여유있게 챙기고, 수영복, 선글라스는 반드시 지참한다.

- 스포츠웨어 : 축구,농구,수영,테니스,골프가 아주 보편화 되어있음.

- 재봉용구 : 소형 휴대품(바늘, 실 등)

- 요리책: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해서 먹을수 있도록.

- 기 타 : 손톱깍기, 귀후비게, 수건, 운동화, 구두, 슬리퍼, 면도기, 필기도구, 우산등

- 의약품 : 소화제, 위장약, 감기약, 외상약, 반창고, 비타민, 개인 상비약(호주는 의사의 처방없이 약을 사먹을 수 없으므로 필요한 약은 준비한다)

- 손목시계, 자명종 :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 준비하세요.

- 카메라, 필름 : 요즘은 디카를 많이들 가져 오시죠. ^^ 필름은 여유분까지 많이 ~~~~~~

- 전자 계산기 : 정확한 환율 계산시 꼭 필요

- 카세트나 CD : 뉴스를 녹음하거나 음악을 즐긴다.

- 전자사전 : 한영, 영한, 영영한, 한일, 수첩 기능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는 제품이면 더욱 좋겠다.

- 사전류 : 한영/영한, 영영사전 등

- 서적 : 전공서적, 일반상식, 소설책, 어학교재, 회화책 등 필요하거나 공부하기 적당한 책.

- 전자제품 : 작은 라디오(듣기공부를 위해), 노트북등과 같은 부피가 크지 않은 전자제품은 가져가는 것도 좋다.
(220V 만 이용가능, 호주 가까운 한국 식품점에서 콘센트 구입가능 $3)

- 일기장,가게부 : 평생의 추억이 되므로 매일 歐綬?쓰자.(가능한 영어로...)

- 여행 가이드 북 : 여행할 때 필요, 미리 한 권 사서 읽자, 사전지식이 필수!

- 선물 : 부피가 작은 것으로 많이 사고, 전통 한국미가 살아 있는 제품이 좋다. 친구를 사귈 때 필요하다.

- 화제 거리가 되는 것 : 가족사진, 좋아하는 사람의 사진, 한국 그림엽서, 한국 기사거리

- 차 : 녹차나 인삼차, 커피 등 팩으로 된걸 가져간다.

- 화장품 : 개인화장품, 틀 때 바르는 립스틱(무스, 스프레이는 기내 반입금지)

- 안경, 콘택트렌즈 : 여유분까지 장만할것.(호주는 무척 비싸다.)

칫솔, 치약 등 현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환율로 계산하면 국내가 저렴하므로 무겁지 않다면 가능한 사 와도 좋겠다. 호주가 한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지만 싼것두 아주 많다.

- 면도기 : 면도기는 전자식이나 충전식으로

- 드라이 : 200V 으로 가져갈 것(호주는 220V~240V)


기타..준비물 사항~~~

1. 영어교재

영어교재는 가능한 현지 학교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처음부터 영문판 교재를 이해할 수는 없으므로 다음과 같은 교재들은 준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될 수 있는한 본인에게 익숙하고 쉬우면 간편한 것으로 준비한다.
-토플, 토익책-본인에게 익숙한 것으로 준비.(중고생 제외)
-
문법책-고교 수준의 문법내용이 요약되어 있는 것이 좋다.

-사전-한영사전 및 영영한 사전, 전자사전


2. 전자사전

전자사전은 현재 종이사전을 통째로 옮겨놓은 것이 많고 현지발음과 흡사한 발음을 내기도 한다. 여기에 영영, 영한, 일한, 한일 등 다양한 사전이 통째로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외국 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필요로 하는 단어를 찾아본다든지 필요한 어휘에 대한 빠른 검색을 원할 때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는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전자 사전은 이제 필수품에 해당된다.

-독해교재-본인의 영어수준에 적합한 것을 선택한다.

-작문교재-본인의 영어수준에 적합한 것을 선택한다.

-영어회화 테이프 및 생활영어 회화책-유학중 필요한 표현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종합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을 것.

-전공서적-중고생의 경우 과학 및 수학 참고서를 필히 가져갈 것.

-책 가 방-현재 이용하고 있는 것을 가져감.


3. 전기 전자제품

호주와 뉴질랜드의 전압은 각각 240V, 230V이나 220V도 사용할 수 있다. 부득이 110V용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현지에서 트랜스를 구입하여 이용해야 한다. 참고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전기 플러그는 삼각형으로 되어 있으므로 현지에서 맞는 플러그를 사서 이용해야 하며 사전에 이들 나라들에 전자제품을 가지고 유학을 가는 경우에는 현지의 볼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매우 민감한 제품들은 자칫 고장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가급적 Free Volt용 제품을 구입하거나 현지에 가서 구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소형 녹음기 - 라디오 및 녹음이 가능한 것

녹음의 경우 현지 학교 선생님들의 허락을 받고 해야 한다. 외국인들은 이부분에 무척 민감하기 때문에 만약 허락없이 녹음을 하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한다.

요즘은 흔히들 가져오는 엠피(MP3 PLAYER) 플레이어 하나면 된다


4. 충전기와 건전지

현지에서 유학중에 건전지를 사서 이용한다는 것은 금전적으로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따라서 카셋트용으로 판매되는 충전용 건전지(8) 및 충전기를 반드시 준비하는데, 새로 구입시에는 전압에 관계없이(Free Volt)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

-공테잎 - 60분용으로 약 5개정도

-헤어드라이어 및 빗

-전기담요, 오리털이불 - 개인용

-탁상시계, 전기 면도기, 컴퓨터, 기타 (MP3 충전기 외 USB충전기)


5. 의류

의류는 본인의 학업기간 및 현지기후에 적당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체류할 예정인 학생은 4계절 의복을 전부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의 - 반팔셔츠(10), 긴팔셔츠(5), 방한의류(2), 점퍼(3), 남방(5), 와이셔츠(2), 운동복(2)

*하의 - 반바지(5), 긴바지(*면바지, 청바지 등 5개정도)

*정장 또는 콤비 -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할 경우를 대비, 정장으로 춘추복 1

*신발 - 운동화(2), 구두(1), 슬리퍼(1)

*기타 의류 - 양말(10), 스타킹(10), 속옷(10), 잠옷(1), 수영복 및 물안경(1)
*타올 - 큰타올(2), 작은타올(5), 이태리타올(5), 손수건(2)

*기타 - 선글라스(1), 모자(1), 우산(소형 접우산 1), 바느질 세트(1)


6. 기타

*일상용품 - 카메라, 필름, 손톱깍기, 귀후비개, 칫솔, 치약, 비누, 샴푸, 화장품, 선탠로숀, 면도기

*식기류 - 코펠, 수전, 과도, 젓가락, 포크, 나이프(자취 예정인 학생)

*의약품 - 상비약, 소화제, 진통제, 반창고, 소독약, 후시딘류의 연고

*필기구 - 노트, , 샤프, 지우개

*서류외 - 여권, 비자, 입학허가서 사본 각 1, 여권 사진 5, 필름 원판

*식 품 - 식품류의 반입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다. 출국전에 국가별로 미리 확인 후 준비한다.

*선 물 - 민박가족들, 친구를 사귀었을 때, 선생님 등에게 선물로 줄 수 있는 저렴한 토산품이나 영문 요리책, 관광 소책자 등도 좋다.






현지에서 팁


1. 가방은 보통 책가방을 포함해서 3개정도. 바뀌가 달려있는 가방큰거 하나랑 기내가방하

나. 큰 가방은 35kg 오바 안되게 해야한다.
벌금이 무서우면 반드시. 그러니깐 무거운건 기내가방에다가 넣도록.......

2. 계절에 따라 지금 앞에 닥친 계절에 맞게 옷을 장만해오고 다음에 오는 계절에 맞는 옷들은 소포로 받는다. 
신발은 보통 슬리퍼,구두,운동화,샌달 이렇게 딱 4개정도.

3. 화장품은 필요한 만큼 가져오는게 좋을듯.... 이곳 화장품은 한국 여인들에게는 좀 안 맞는다고 대부분 말함.  

4. 가전제품도 쓸수있고, 가벼운건 가져오는게 좋을듯.
드라이기는 필수!!

5.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로 가져 오는게 좋을듯. 피시방 이용 가능

6. 컴터 사용은 학교에 컴터실에서 하거나, 홈스테이집에 있을수도 있지만, 이곳 호주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인터넷이 생활화 되어 있음. (물론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곳곳에 인터넷 카페(한국표현으로 피시방) 많이 있음. 한시간당 $3 정도.

7. 돈은 여행자 수표로.....현금 $800 정도랑 나머지는 여행자 수표로.
분실 위험 때문에. 그리고 호주에서 계좌 개설하면 바로 은행에 입금.

환율이 현금 전환보다 싸고, 분실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자 수표와 여권 싸인과 동일 해야 합니다.  확인!!


$1,000 정도는 현금으로 가져 와서 현지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세요


현지에서 은행 개설후 바로 입금하시면 수수료 없이 3일후 현금으로 꺼내 쓸수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떠나기 전에 아무리 몇 번의 준비를 해도 막상 출발하려면 아주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준비하시는 회원님들은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준비를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 빠짐 없지 준비를 철저히 해주십시오.

시드니에는 일단 공산품이 비싼 편입니다. 싼 것(MADE IN CHINA)도 있지만, 질이 아주 떨어집니다. 저도 전화기와 드라이기를 사봤지만, 정말 딱 6개월만에 고장이 나서 더 이상 쓸 수가 없었던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비싸지만, 한국제품을 샀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오실 때, 가벼운 가전제품은 꼭 챙겨 오실길 바랍니다. 또한 시드니의 전력은 220~240V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전기 플러그는 구멍이 3개여서 이에 맞는 소켓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소켓은 한국가게에나 큰 슈퍼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노트북이 아닌 컴퓨터를 가져오시게 된다면, 본체만 가져오시고, 모니터(17')는 중고(AU$150)로 싸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이라면, 사양이 중상이고 A/S기간이 남았거나, 해외에서도 A/S가 수월한 제품이라면 가급적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컴퓨터 시장의 가격동향이 호주보다는 한국이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시드니에는 고장난 컴퓨터나 가전제품을 한번 맡기면 보통 일주일이 걸리고, 비용도 중고를 살만큼 아주 비쌉니다. 그러니 자세히 확인하시고, 가져오세요.

그리고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는 기준의 담배는 보통 두 보루입니다. 그러나 학생 같아 보이면 보통 가방검사를 하지 않고,
두 보루라도 그냥 넘어갑니다. 하지만 가방 이곳저곳에 넣어두시면 더 많은 담배를 가져올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가져오시면 안되니 주의하시고 약간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시드니의 담배 한 갑이 호주달러 $8 그러면 한화로 5천원이 넘는 셈이죠.

음식물에 대해서는 입국 심사할 때 아주 까다롭습니다. 모든 가방을 열어보고 확인을 한답니다. 그러면 정말 피곤하고 기분까지 나빠집니다. 한국 식품은 시드니 한인상가에 없는 게 없습니다. 가격도 그다지 많이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구입하시고요, 입국 심사때,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한국식품들이 시드니에서 다시 외각으로 수송이 됩니다. 그래서 다른 지방에서는 좀 더 가격이 비싸질 수가 있습니다.

옷가지들은 그냥 평범한 옷들을 준비해 주세요. 화려하고, 유행성 있는 옷들은 이곳에서는 잘 않 맞겠죠? 시드니에도 유행은 있으니 말이죠. 보통 이곳사람들은 청바지에 티를 즐겨 입고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파티에 참가할 기회가 있으니 정장 한 벌은 필히 준비를 하세요.
속옷과 양말은 충분히 많이 가져오세요. 질은 한국의 것이 훨씬 좋습니다.

여성일 경우는 화장품에도 신경을 쓰셔야 할겁니다. 한국 화장품은 비싸고, 외국화장품은 잘 않 맞는다고 하네요. 필자는 남자라서 잘 모르겠지만, 기초 화장품을 많이 챙겨오라고 그러네요. 책, 필기도구 같은 경우는 시드니에서 아주 비쌉니다. 질도 아주 떨어지고요. 허나 영영 사전류는 이곳이 저렴합니다. 그러니 영영 사전이 없는 회원님은 이곳에서 준비하세요.
그리고 필수품과 세면도구들은 가방에 빈 공간이 있다면 꽉 채워서 가져오시도록 하세요. 이곳에 오시면 다 돈이 됩니다.

이 정도면 중요한 물건들을 알려드렸다 생각됩니다. 그러니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외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준비 열심히 하세요.



- 다음카페 호주도우미에서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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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자르는 가위하곤 차원이 다르게 비싼 가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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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데스.. 여신..

내 동생은 미용을 합니다

사랑하는 내 동생 지연이가 미용사로서.. 디자이너로서 꼭 성공하길...
 
환상의 커플



드라마라곤 군 말년에 본 "옥탑방 고양이"가 전부인 내게...
드라마는 관심도 없는 내게.. 연속 9시간의 시청을 하게 만든 드라마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환상의 커플" 환커다.
이 드라마 왜 일케 잼나는 건지..
지금도 그 스토리에 빠져있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고 여운이 남고. 이미 지나간 영상들이 떠오른다.
나는 드라마를 1회를 보지 않으면 보지 않는 성격이다.
환커는 1회를 보지 않았음에도.. 주변에서의 입소문으로.. 너무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1회부터 16회까지.. 총 플레이시간 16시간을 보고 말았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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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스토리를 다 읽었다고 해서 드라마가 재미가 반감되진 않을 것이다.

오지호와 한예슬의 연기를 보면 당신도.. 당장 그들의 팬이될거라 확신한다.

행복한 드라마, 따뜻한 드라마였던 것 같다.

내 영어 공부를 잠시 놓게 한 .. 환상의 커플..

잊지 못할 재미있는 드라마고 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사진 용량들이 커서 로딩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야심한 시간..

갑자기 군대있을때의 힘들었던 추억빼고......재미있었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

2002년 9월 10일 102 보충대에로 입대하여

화천 15사단에서 신병교육 7주를 받고. 전경으로 차출된 후 논산에서 전경생활...

그 중 검문소생활을 1년이나 했는데.

이때의 기억이 너무 너무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이 남아 있네요

물론 정말 힘든 기억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 미화되어 그냥 좋은 추억입니다.

이 사진들은 무작위로 . 순서에 관계 없이 올린겁니다.ㅎ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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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대배치를 받고 이 문을 들어갈때의 긴장감이 아직도 기억난다.. 난 한숨을 쉬면서 들어갔었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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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쓰는 걸래도 언제나 저렇게 손빨래로 수건처럼 빨곤 했었지.. 여름이면 괜찮지.. 한겨울에 저렇게 손빨래 했던 생각하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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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아시안 게임때 한국 축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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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생활할때 안되는 몸 만들어 보겠다고 참 노력도 했었다.. 밤이든 낮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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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자랑이라고 사진 찍어두다니...ㅋ 내 쫄병들 ㅋ 운동 삼일 했었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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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취미는 기타치는거 . 기타는 빼놓을 수 없는 거의 모든 군인들의 장난감이 아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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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반에서 고참들끼리 모여서 연습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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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2년 2개월동안 가장 잘 나온 사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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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에서 간식거리는 뽀갠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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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초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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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책도 읽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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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급 음식이 나오면 정말 좋아했다.. 내 쫄병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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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소생활 하면서 취미로 일몰 찍기를 좋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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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타격대로 있을때. 출동점검 훈련 갔다가... 폼잡고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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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병들에겐 환한 웃음이 아닌 썩소만을 날려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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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전투 축구를 승리를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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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승리의 주역. 4골 6어시스트(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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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이쁜 연예인이 나오면 그 모습을 담아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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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에서 나오는 이영은은 우리 부대의 가장 큰 스타였다. 마구 설레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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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초소장님의 허락을 받고 소주 회식을 하기도 했다.. 물론 안주는 거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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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시스템이 부족해서 우리는 일일이 하나씩 검문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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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을 해도 생일은 돌아오는 법.. 기성의 생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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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지만.. 찬물로 이불빨래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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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쳤을땐 이렇게 컨셉을 잡고 말타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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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 미친.. 달력용 사진이라고 한장 찍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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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병의 샤워모습을 강제로 찍기도 했다.. 쫄병은 당연히 짜증났겠지만 그래도 웃는 얼굴.. 표정관리를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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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미쳤을땐 우린 반지의 제왕을 따라하기도 했다;;


이것들 이외에도 재미있는 사진이 더 많은데.. 몇가지만 올려봅니다.

글쎄..

여러분의 군생활은 어땠나여..

전.. 편했다면 진짜 편했고.. 힘들었다면 나름 힘들었던 군생활이네요

그래도 나중되니 모두 추억이 되버리는건 모두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ㅋㅋㅋ

다시 사진보면서 웃어봅니다

꺄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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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엑스 화백의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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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엑스 화백이 타고 다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바이크 (뒷 수납공간에 피자헛 스티커를 확인해야 한다.)

이 작품은 디씨인사이드 "더블엑스"라는 햏명을 쓰는 화백이 나를 위해 친히 1시간이나 걸려 만들어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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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천한 봉나인을 위해 1시간이나 걸려 제작해주신 닭잡는 봉나인 그림. 평생간직하겠다.


나는 그동안 더블엑스 화백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그것을 수집하는데 취미를 갖게 되었다.

이쯤에서

누구도 쉽게 따라하지 못하는 발로 그린 . 그림의 기본인 그림판 그림들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앞서 이런 훌륭한 그림을 남겨준 더블엑스 화백에게 감사를 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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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속도의 대한 욕심을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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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미소녀를 그린 더블엑스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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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본능을 정확히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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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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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가 가지고 있는 속내를 표현하는 탁월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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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외로운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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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무엇으로 설명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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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을 뒤지는 개의 욕심을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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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에게 이끌릴 수 밖에 없다는 솔직 담백한 화법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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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그림만 그린 . 외로운 자신의 못습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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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자신의 못습을 그려낸 더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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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액스 화백은 이 그림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 그림을 시작했다. 프랑스 인상파 2006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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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계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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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찾아 가는 더블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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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의 사랑을 자세히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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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스토커의 사진촬영 장면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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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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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여친없이 손하고만 놀텐가. 2006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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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액스공주를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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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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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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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으론 표현하기 힘든 스피드를 잘 나타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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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바이크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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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마을을 그림으로 옮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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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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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ㅡㅡ;

스킨 메뉴부분 수정을 하고 싶어서... 건들여 놨더니..

군대를 갔다와서 그런지;; 머리는 텅 비어서;; 하나씩 바꾸는데;; 정말 오래걸렸다

이틀은 한거 같은데;; 우선 집중도 잘 안되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파악이 안되고..

진짜;; 이 메뉴 만드는데 고생 많이 했다;;

젝일.. 이젠 스킨 안바꿔;;

내가 활동하는 동호회 "디씨인사이드-라이더스갤러리"에 호철이라는 동생이 있다.
이녀석의 닉네임은 "형부언니떳어" ㅋㅋ
12월 5일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대를 했다.. 당연히 만나러 갔다.

호철이는 내가 전국일주할때 제주도에서 처음 봤다.
제주도에서 호철이를 텐덤하고 제주도 투어를 같이 했었다.
이녀석 참 착하고.. 매우 좋은 녀석이였는데
그때 보고 .. 입대할때 보는게 .. 전부였다니... (아.. 물론... 휴가나오거나, 제대하면 또 볼 수 있지만 ㅡㅡ;)
중간에 술이나 한잔 했음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사는곳 연천에서 의정부는 차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이다.
전날에 연락받고.. 아침에 의정부로 출발했다.

호철이는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았다 ;;
씩씩하게;; 아무런 긴장이 되지 않는단다;;;

나는 4년전에;; 4년전 102 보충대에 입대할때.. 부모님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가...
(지금생각하면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래미 ㅡㅡ; 군대간다고 질질짜고 있는 보셨을테니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ㅡㅡ;)

나는 호철이와 호철이 친구에게 군대가서 일기 열심히 쓰라고.. 일기만이 남는거라고 작은 노트와 펜을 사줬다.. 펜은 역시 모나미.... ㅋ

그렇게 우리는 306보충대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기억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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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호철이 친구. 오른쪽이 호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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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여러분의 3군 입영을 환영합니다.....라고 반겨주지만.. 입대하는 사람들은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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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게 웃으면 들어가는 호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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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입대를 기억하기 위함인가;; 저상태로 마빡이 춤을 추는 특이한 사람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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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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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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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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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자친구를 보내고 눈물을 보이는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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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닌 마지막에 어머니를 꼭 안는 씩씩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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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을 적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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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모금 깊숙히 들이마시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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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들이 잘 할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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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경례! (첫 경례라서 무지 어설프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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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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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따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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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으로 변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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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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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슥!! 맨 앞줄에서 웃으면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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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너도 이렇게 병장이 되어서 친구들 입대하는 보충대를 놀러올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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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울지 마세요! 걱정하지마세요.



그렇게 호철이는 씩씩하게 입대를 했다.

정말 정말 오랫만에 입대하는 이곳 306보충대에 와보니  (나는 102보충대로 입대했음!)
참 감회가 새로웠다.

글쎄...

아.. 입대하는 남자친구를 보내고 울고있는 친구들... 특히 여자친구를 보고 있노라니
웃음이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들어갈때 울긴 했지만 ㅋㅋ 지나고 보니 ..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주변사람들이 이렇게 걱정하는거 보니 .. 정말 재미있었다 ㅋ

재밌다고 표현하는게 너무 악마적인가? ㅋㅋ

암튼.

그런 옛생각도 나는 나에겐 즐거운 날이었다.

특히 호철이가 겁먹지 않고 씩씩하게 입대해서 즐거운 날이였던거 같다!


호철이 이녀석 . 휴가나오거나 제대하면 바로 만나서 바이크 투어 가는거다!!

건강하게! 몸 조심히 군생활해라! ㅋ

전국일주 중 내 바이크에 세겨진 내 이름

추워지고 바이크를 못 타는 계절이 왔다..

오늘은 하루 종일 자동차를 타고 서울에 있는 내 짐들을 시골 고향집으로 이사했다.

자동차를 타는 내내 답답한 마음이 들었고 맘에 안드는 자동차 엔진소리에 안타까워 했다.

그 순간 계속해서 떠오르는 바이크 엔진 소리

우렁차고 박력있는 소리.. 순간 치고나가는 속도.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 말을 타는 듯한 기분...

아프렐리아 광고 사진



아.. 몇달전이지... 9월 16일부터의 나의 첫 전국일주..

그땐 참 원없이 달렸지...

갑자기 벌써 그런 생각이 든다

어느 책에서 읽었던 내용

"사람은 추억을 연료로 살아간다.."

나는 전국일주때의 기억을 답답한 자동차 안에서 생각해낸다..

제주 산굼부리에서..


전라도 광주에서 만난 사람... 제주도에서 만난사람... 부산 창원에서 만난 사람등등...

내 소중한 연료들

나는 그들 생각에.. 또 바이크를 탔던 생각에... 엷은 웃음을 띈다.

친하진 않았지만

아는 사람이 하늘로 갔다

딱 한번 본 사이인데..

기분이 참 이상하다

이렇게 인생이 허무한가.

이렇게 끝날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잘가세요 형

단 한번뿐이였지만 제 기억속엔 남아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런 결정은 하지 않을꺼에요.

우선 FTA관련된 이야기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거와 관계없이...

진짜 무식하게...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 " 하면서.. 격렬 시위하고.. 사진찍혀서 신문지상에 올라가야 바른 시위인가?

왜 이렇게 폭력시위를 하는지 정말 이해 못 하고 솔직히 이런 폭력시위 주도하는 세끼들 전부 깜빵가서 정신 교육 좀 받고 왔음 좋겠다.

솔직히 일반인들은 폭력시위 안한다.. 다 이미 계획해 놓은 폭력시위를 계획한 놈들이 하는거지.

폭력시위 실컷 하고. 그러고선

"경찰이 먼저 때렸어요~ "
"경찰이 절 이렇게 했어요~~" 하면서 울부 짖겠지

그리곤 결국 또

"폭력경찰 물러가라~~" 요 지랄을 하겠지..

..

암튼.. 이렇게 시위 좀 하다가 감옥가서 좀 살고.

그리고 나와선 .. 자기가 뭐 뭐 했다고 국회의원 출마 할까봐 무섭다

그리고 그렇게 폭력시위 하는 사람은 놔두고 경찰이 공격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언론사 개세끼들은 빨갱이 언론사냐? 이 개세끼들아.

나쁜세끼들..

폭력시위!! 개세끼들아 물려가라






PS/나도 잘못된거 같은 FTA협상은 바로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취해서 그렇다는 핑계는 더 이상 하기 싫고

어제 술먹고 집에 오니.. 날이 샜는데;; 잠이 별로 없어서 인지

7시?에 잠들어서 11시에 일어나고;; 지금 시간 5시 33분;; 지금까지도;;

누워서;; 컵라면 먹고;; 누워서;; 컴퓨터.. 디씨질.. 블로그질 중이다

일할때.. 밖에 있을땐..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려고 노력하는데

집에만 있으면... 이렇게 개폐인으로 편하는 나.. ㅡㅡ;

지금 이렇게 누워서 글 쓰면서도;; 내가 뭐 하는 짓인가 싶고;;

지금 연천 시골집 가야되는데... 가야되는데.. 벌써 몇 시간째 머릿속으로만

젝일..

하루이틀도 아니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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