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이라는 공백을 뒀는데도 사장님을 나를 계속 고용하셨다.

흠.. 어떤 의미에서 기분은 좋은 상황 ㅋ

그래서 어제. 첫 출근을 했는데

오나전 바빠서;; 4시부터 9시까지 계속 서있어야 했다.

오늘 필름 현상한것만 120통;;;

암통에 손은 언제나 들어가 있었고. 필름은 계속해서 커팅하고. 디카 사진 인화하는 손님의 사진 골라주고...

사장님이 참 좋아하시더라..

내가 와서 그나마 많은 일을 잘 처리할 수 있었다고...

진짜 미슷헤리인게. 내가 없을때.. 두 사람이 어떻게 이 일들을 처리했을까;;

와.. 세명이 일을 해도.. 이렇게 부담되는 일거리들인데..

이제 좀 있으면 또 출근...

재미있는 사진관일... 나는 단지 다른 사람 사진 구경하는 재미로 출근을 한다 ㅋ

내 맘데로 다른 사람의 추억을 공유한다고 할까..

사진.. 그 매력은 정말... 느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느낄 수 없는

매력 만점의 빛의 예술....

나도 곧 출사 다녀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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