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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백팩에 만국기가 걸려있는데 태극기는 없었다. 승질나서 제일 큰놈으로 제일 높은곳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놨다!.... 내가 걸었다!!


영화 제목으로나 어울릴 법한 섬머크리스마스...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나는 호주에서 10개월째 살고 있다. 그중 9개월동안 섬머 크리스마스를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10개월째 12월달이 되었고.. 달력을 보니 크리스마스.........

온도는 40도는 그냥 뛰어 넘고 내가 느낀 최고의 날은 47도까지 오르는 날이였으니..

이렇게 더운날 크리스마스와 산타크로스 할아버지는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섬머 크리스 마스가 있더라!!





여기는 아들레이드에서 북동쪽으로 230키로미터 떨어진 베리라는 곳이다.
나는 이곳 베리에서 백팩생활을 하고있는데 12월 25일 우리는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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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 ㅋ


우리는 우선 백팩 식구들의 이름이 써져있는 쪽지를 뽑아서 그 쪽지에 나온 사람의 선물을 사서 이렇게 모아두었다. 이것은 철저한 비밀! 누가 누구에게 보내는지는 보낸 사람만 알뿐이다. 이렇게 모인 선물들은 크리스마스 당일 산타할아버지가 나눠주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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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가 산타보다 큰 내가 산타할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선물을 받았다. 아 ~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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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히카루는 가장 묵직하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 그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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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돌맹이가 가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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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돌맹이를 다 빼보니... 작고 작은;; 무게도 안나가는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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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단다! 우리의 귀염둥이 히카루!


이렇게 산타할아버지는 모두에게 선물을 나눠주시고.. 너무 더운 나머지 수영장으로 돌아가셨다;
산타할아버지는 일본에서 온 코이치로 ;;;;; 고생했어 코!


그리곤 우리는 국제 장기자랑 놀이를 했는데; 이거 완전 대박으로 웃겼다.

여기 인터넷이 너무 느린 관계로 동영상과 많은 사진을 보여줄 순 없지만.. 몇가지 간단간단히 굵직굵직 한것들을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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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죽겠는데 고생하는 스텝. 장기자랑 하면 비싼 술 따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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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구들이 계획한 장봉 같이 내리기(?)게임;; 이건 해봐야 알지 사진보면 뭐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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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여한 탁구공 불어 상대편으로 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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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들이 계획한 영화 제목 마추기.. (이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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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더운데 고생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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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서커스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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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아는 팀은 빨리 의자에 앉에 풍선을 터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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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뒤에서 등장을 기다리는 벨기에 친구;; (사진찍으면서도 무서웠다)


이 게임은 일본친구들이 계획한건데
다 함께 스타킹 머리에 뒤집어 쓰고.. 가장 오랫동안 안 벗겨진 사람이 이기는 신비한 게임
사람들은 " Crazy Japaness game!! "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래도 잼났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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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넘어가는 귀염둥이 독일에서온 "스텔라"

아일랜드에서온 데이브는 장기를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줄게 없는지... 급히 외발자정거를 택했다.
그러나 할수 있을리 없었다...
그레서 벨기에 친구들이 도와줬다.. 외발자전거를 타고 있지만 외박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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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넌 혼자가 아니야!


독일에서온 토벤은 쌍절곤 묘기를 부렸다;; 이것도 갑자기 한거라.. 뭐....
멋있기 보단 실수할때마다 폭소를 만들어 우리를 즐겁게 했다.
그래도 아무 멋진 토벤 킹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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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토벤!!


프랑스에서 온 "로마노"는 디아블로라는 장난감(?)을 가지고 묘기를 부렸는데
진짜 무슨 써커스 온줄 알았다..
이거 전직이 뭔지... 정말 훌륭한 묘기에 모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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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서커스했어요?


독일에서온 이 친구는 (온지 얼마 안되어서 이름 잘 모름!! ㅡㅡ;)
바텐더들이 하는 묘기를 보여줬다.
자식.. 이녀석은 분명히 바텐더였을거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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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로였다;; 여자 꽤나 울렸을것이다 ㅋ



그리고 프렌취 피플들.. (프랑스, 벨기에) 의 캐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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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취 캐롤송;; ㅋㅋㅋ


한명밖에 없는 이탈리안(지금은 몇명 더 들어왔지만) 니코는 혼자서 흥겹게 캐롤을 불렀다..
이탈리아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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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캐롤쏭! ㅋ


스텔라는 정신을 놓고 웃는다.
너무 귀여운 스텔라!! 너무 좋아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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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놨다.


여기가 호주지만;; 호주사람은 별로 없다.. 몇명 없는 호주인!! 선두에서서 기차를 끈다.
ㅡㅡ;;; 이게 뭐야.. 문화의 차이를 느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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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달려 ! ㅋㅋ 아니 언니 달려!


체코에서온 커플... 체코 국가가 나오자 국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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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체코슬로바이카가 아니야!


한명뿐이 이탈리에서온 니코도 이탈리아 국가를 힘차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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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가 열창중!


마지막으로 독일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고 크리스마스 공연 파티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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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불러요!! (그러나 아시아인은 따라부르지 못했다.. ㅡㅡ;)






사실 이것은 일부분에 그치지 않는다 공연 파티도 이보다 훨씬 다양했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이 자기 재능을 보여줬다.
그런데 다 못 올리는 이 현실이 .... 빨리 한국가고 싶다 ;;


이 공연파티가 끝나고 백팩 주인인 "위고"가 해준 저녁식사를 했는데
한국에서 먹으면 한사람당 2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 바다음식과 육지음식의 하이라이트로된 부페를 먹을 수 있었다!




글쎄 섬머크리스마스.. 겨울하곤 확실히 틀린 느낌이지만 이렇게 야외에서 같이 뛰어놀 수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크리스마스였다.
매치가 안되는듯하지만 매치가 되는!

나에겐 정말 잊지 못한 추억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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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때 호주 꼬맹이들과 함께.. (이곳이 호주에서도 시골이라서 그런지.. 동양사람을 너무 신기하게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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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에서 파티할때의 우리의 의상은 여성용 잠옷... 잠깐 미쳤던것 같다.. 그래도 주목은 받았다 ;;;


그렇게 나는 시드니를 떠나 아들래이드에서 250키로미터 떨어진 베리라는 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Berry backpackers 에 짐을 풀고 이 곳 친구들과 친분을 쌓고 파티도 열심히 참여하고 놀기도 잘 놀고 술도 잘먹고.... 그렇게.. 한달여 지난 지금 나는 이 백팩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 ㅡㅡ;;

그러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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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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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바이크 가방에 달려있는 알루미늄백들.. 잠시 쉬는 동안 그 백은 그의 침대 앞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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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를 구하고 우리 동호회 이름과 내 이름을 적을 수 있었다.. 가문의 영광


밤 10시즈음 되었을까??  바이크 라이더 복장을 한 사내가 백팩으로 들어와 내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그에게는 HJC 바이크 헬멧이 들려있었고.. 직감적으로 이 사람은 월드투어중인 사람이구나!! 싶어 언능 밖으로 나갔더니.. 아니라 다를까... 혼다 아프리카 트윈을 타고 월드투어중인 사람이었다.
나는 헬로를 한번 외친 후 .. "너 세계투어중이야??" 라고 물으니... "하는 중이다.."라고 하는거다.. 어찌나 반가운지!!!
이 친구는 독일사람이고 15개월째 15개국 이상을 바이크로 여행중이다.. 지금은 여기서 잠시 머물면서 여행자금을 번다고 한다... 이 친구의 예상으론 이 여행이 2011년에 끝날것 같다고.... 제발 한국도 오라고 꼬시고 있다.
아무튼 이 친구와의 이야기는 나중에 특집!으로 다시 올리겠다.



나는 세컨 워킹 홀리데이 비자(1년더 호주에 머물수 있는 비자)를 받기 위해 농장일을 해야 한다.
이 농장일을 하지 않으면 비자가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하는 일은 오렌지 따기.. 이게 쉽지 않다... 사다리도 타야하며 가시에 찔리기도하고 파리와 개미와의 싸움에서 그리고 가장 큰 더위와의 싸움을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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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하는 오렌지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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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농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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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프라스 스테판, 뉴질랜드 제임스, 동생 Keith 그리고 나


우리의 팀은 총 4명으로 뉴질랜드에서온 제임스, 프랑스에서온 스테판, 그리고 나와 한국인 동생 Keith
1바구니(말이 바구니지 엄청나게 크다)에 25달러를 받는다.. 우리는 평균 16개를 만든다.. 하루평균 100달러씩 버는 셈....
우리는 즐겁게 일한다.. 내가 군가도 불러주고, 뉴질랜드 친구는 영어를 참 잘하기에(당연히 지네나라 말이 영어니까) 우리에게 영어 슬랭을 알려준다.
How are you? 이것은 그냥 인사고..
우리는 How out tha broun cow?라고 한다. 이건 슬랭이다... 그냥 장난식으로 말하는거란다.
암튼.. 일도 아주 어려운것도 아니고 벌이도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고..
단지 단체생활이.. 다시 군대생활하는 것 처럼 지켜야할 규율도 있곤 하지만.. 시드니에 있을때보다 영어쓸일도 많고 각국의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나쁘지 않다.

그리곤 우리는 취미를 만들었다...
바로 낚시!!!!!!

내가 차를 샀기에 우리는 이동의 자유가 있다..
우리는 250키로미터 떨어진 애들레이드에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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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가는길에.. 이사가는걸 보게되었다... ㅡㅡ; 집이 통째로 이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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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관광책자에 보면 꼭 나오는 돼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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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세끼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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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앞에 있는 미끄럼틀... 타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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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네그비치 근처

우리는 비치근처에서 낚시할 곳을 찾으며 우리는 애들레이드에서 오래살았던 동생에게 들었다.
저번에 이 근처에서 낚시를 하는데 바다사자를 보았다고...
그냥 그러냐고 ... 하면서 넘어갔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나는 바람을 맞는것을 좋아하기에... 바다 가까이 간다고 갔다.

그리고 밑을 본 후 .. 나는 고함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으아아아아아앙!!



우아아아아아아!!



바다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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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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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론 별로 안커보이지만 엄청컸다.

내가 소리를 지르자 친구들이 우르르 달려와 함께 바다사자를 볼 수 있었다.
우리 모두 소지를 지르고 있자.. 바다사자는 부끄러웠는지 다시 물로 들어가버렸다...
엄청나게 순진하게 생기고 귀엽게 생긴 바다사자.... 그리고 엄청나게 큰 녀석..
정말 좋은것 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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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한마리도 못 잡았다.


그리곤 우린 낚시를 하는데.... 다들 초보여서 그런지.. 아무도 잡지 못했다.. 결국... 250키로미터 떨어진 집으로 고고씽....

2시간 30분 걸린다.. 평균주행 110키로미터.. 직선도로.....

왕복 500키로를 달렸으니.... 쉽게말해.. 고추장사러 서울에서 부산가는거나 마찬가지다.. ㅡㅡ;;

집으로 돌아와 우리는 근처 강으로 호주로 낚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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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메라 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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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메라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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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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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꼬맹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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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가??


한적하고 물은 더럽지만 아름다운 바메라 호주에서 시도해봤지만 역시 못 잡고..
호주 꼬맹이들이나 만나서 이야기나 하고.. 다시 집쪽으로;;

결국 집 근처 마리강에서 한마리 잡았다.
내가 잡은 물고기는 너무 작아서 다시 풀어줬다..
풀어주기전에 기념으로 사진찍는것은 잊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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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뵹! 진짜 기분 좋았다..


그리고 동생이 잡은 큰 물고기.. 정말 컸다..
이걸로 매운탕을 해먹었는데.. 한국의 맛 그데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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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까먹었다.. 엄청큰놈

사실 이놈은 잡으면 안되는 놈이다.. 사이즈는 커서 좋아했는데.. 이건 사이즈에 관계없이 잡으면 무조건 놔줘야 하는 보호어종..
그런데 우리는 매운탕에 목 말라있었다.. 당연히 가져왔다 ㅡㅡ;;;
매운탕을 해먹는데... 보호어종이라서 그런지.. 왜 일케 맛있는지... ㅜㅜ 감동 감동..





어쨌거나.. 나는 지금
이곳 백팩생활에 아주 많이 만족하고..
내 일도 그렇고 새로사귄 내 친구들도 그렇고..
모두 다 좋다.

시드니에 친구들이 많이 그립긴 하지만 언젠간 다시 볼거라는 기약하면서 연락이나 자주 하고 있다.

인터넷이 안되어서 그동안 사진 못 올렸는데 오늘은 도서관에 와서 작정하고 사진 올린다.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지만.. ㅋ

다음에 또 글 올릴테니.. 자주 구경오고 방명록에 글좀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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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일어나면 세계 각국의 아이들이 일나갈 준비를 한다.

나도 그중에 하나.

시리얼로 대충 아침을 때우고.. 우리는 벤을 타고 농장으로 향한다.

우리팀은 뉴질랜드에서 오느 제임스와 프랑스에서 온 스테파니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온 케이스라는 동생과 나.

네명이 함께 힘을 합쳐 오렌지를 딴다...

오렌지를 딴다..

삼개월만 하면 1년간 더 머물수 있는 비자가 나오기에.. 우리는 대충 삼개월 때우자 싶었다..

그런데.. 한명.. 뉴질랜드에서 온 제임스는.. 오렌지가 달러로 보이나보다..

언제나 한개만 더 따자고 하고 언제나 많이 따자고.. 우리를 노동을 시킨다.

제임스... 이녀석 채식주의자인데.. 정상이 아닌거 같다.. 무지하게 유쾌하면서

생각하는게 특별한 녀석..

내가 언젠간 너에게 개고기를 먹이겠다고 하니.. 절대 그럴일 없을 거라고 하는 녀석인데..

내가 진짜 언젠간 너에게 개고기를 꼭 먹이겠노라..

시간은 흘렀고.. 내 소중한 친구들과는 거리가 멀어졌으며

나의 유쾌한 친구들은 또 나에게 왔다.

언제까지 이게 반복될 것인지.

일끝나고 돌아오면.. 나는 바이크로 월드 투어중인 엑셀을 만난다.

그 친구과 월드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언제나 엑셀을 부러워 한다.

나도 언젠가 엑셀 처럼 세계를 향행 달릴 수 있을까??

저녁밥을 근사하게.. 먹고.. 우리는 담배를 같이 피우면서 하루를 마친다.

여기에서 머무는게 시드니에서의 생활보다 훨씬 영어도 많이 쓰고 배울 것도 많다.

세계로 여행중인 친구도 만나고.. 독일인을 극도로 싫어하는 유로피언도 만나고...

그리고 언제나 그들만의 그룹 독일인들의 그룹...

또. 유로피언과 탁구시합..

백팩의 라이프는 지루할때가 없을 것 같다.

단지 가끔은 내 친구들이 보고플 뿐이지.






추신 / 초이.. 티케이 이멜주소는 나중에 알려줄께.. 나도 지금은 몰라.. 인터넷이 구려서 확인이 안된다.. 나중에 확인되면 알려주께.. 오겡끼 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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