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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리버리안 데이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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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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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인 민석이

솔직히 호주에 오려고 마음먹을때도. 호주에 살때도 몰랐다.

내가 더운 여름에 새해를 맞게 될줄은.

한낮 뜨거운 열기는 온 호주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2007년 마지막 날 저녁에도 그 열기는 계속 올라왔다

우리는 (민석,히카루,데이브) 아들레이드로 새해 불꽃놀이와 카운트 다운을 하러 다녀왔다.

4시에 출발해서 7시즈음에 도착했고, 거의 모든 상가는 문이 닫혀 있어서 한국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중국집(?)은.. 아니고..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갔다.. (중국집은 짜장면을 팔아야 하는데 여기는 안판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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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ㅜㅜ 이거 너무 느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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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기것이 느끼하다고 자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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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4공기를 시켰는데 밥통이 나왔다 ;


아무튼 조금 특이한 밥그릇에 놀라며 .. 대충 먹고.. (사실 정말 중국음식은 한국사람 입맛에 잘 안맞는다.. 너무 느끼해 ㅜㅜ )

우리는 ELDER PARK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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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용 놀이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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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뷰티풀에서 볼 수 있었던 이동식 아이스크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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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모여있었고. 호주에선 잘 없는 이동식 분식집들도 모였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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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람 많다!

무대가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글쎄!! 얼마전에 헤어졌던 독일 여자애들을 만난것이다!

아놔!!! 정말 호주도 참 좁다 ㅋ 스텔라는 역시 특유의 웃음으로 밝게 웃고 있었다.. 정말 놀라웠다

너무 반가워서 서로 소리지르며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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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다니 ! 스텔라 너무 반가웡!!


아무튼..

이름 모를 가수가 나와서 새해 축하 공연을 시작했고.. 우리도 노래 따라부르며 (뭐..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많진 않았다 ㅡㅡ;) 즐겁게 2시간을 보내고..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가 시작되었다.

사실 백팩에선 악어 고기가 나오는.. 특별한 날이였는데

나는 악어고기를 뒤로하고 이곳에서 새해를 봤다.

내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

역시 새해는 큰곳에서 친구들과 큰 다짐으로 시작해야 한다! (지구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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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2008년 힘차게 출발하자꾸나!






PS/사실 밤에 촬영이라 사진보단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 불꽃놀이도 그렇고 행사도 그렇고, 그러나 여기서 동영상을 올릴수 없는 기술적인 문제가 크다보니.. ㅡㅡ; 나중에 한국가면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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