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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에서 내가 이걸 타볼 생각이나 해봤을까.

무슨 액티비티가 있는데 너 뭐 할꺼냐고 물어보길래 뭐있냐고 물어보니, 말타기도 있고 서핑보드 타는것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나는 카약을 선택했다.. 바다로 나가는 재미 이거 무시 못할 것 같다. 너무 즐거울 것 같은 시간.

지금은 학교에서 컴퓨터로 수업듣는 시간.. (선생님이 완전 귀찮아서 그냥 컴퓨터에 앉혀놓고 혼자 놀란다;)

나는 지금 카약에 매우 설레여 있다 ;; 이따 4시까지 맨리 와프로 !!! 아싸!

거기에다 나는 외국인 짝이다;; 일본인 사쯔요랑;;(내가 사쯔요보다 발음이 조금 더 좋다;;)






갔다왔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던가....

카약; 무지하게 힘들더라.. 날씨도 꾸물꾸물해서 설마.. 설마 했는데; 카약타고 나가자마자.. 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그리곤 서서히 우리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마스터는 계속.. 스톰이 보이냐고 묻고.. 그걸 확인시킨다.
우리는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단 30분만에;;

12불인줄 알았는데..10불이란다.. 10불내고 30분밖에 못 타다니.. 제길슨......

오늘 참여한 사람은.. 일본인 여자 두명과 나 ;; 총 세명;; 사람들이 날씨 안좋을줄 알고 다 안왔나 보다

암튼.. 카약..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는데.. 날씨 때문에..... 그 즐거움이 반감되었다.



아흑.. ㅜㅜ

숙제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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