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외치다.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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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이 있는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말자고
앞만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끝이 아니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나의 길을 간다고...

정말 오랜만에 친구 덕분에 최신곡? 을 듣게 되었는데.. 나를 외치다라는 제목의 마야의 노래.
내 귀에 그냥 꽂혀 버렸다

너무나도 인상 깊은 목소리와 멜로디.. 그리고 가사.

정말 나에겐 너무 좋은 노래라 몇번이고 다시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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