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이라서 일부로 시드니까지 간건 아니구요;; 지금 시드니에서 학교다니는 학생입니다.
시드니에서 1년에 한번씩 하는 큰 행사라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충격적인게 좀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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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부터 모여드는 게이&레즈비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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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그냥 막 나눠주더군요;; 저는 두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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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들은 소세지를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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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게이가 맞는지;; 커스튬플레이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사람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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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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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저희처럼 오랫동안 서서 힘들게 구경하는게 아니라 맥주한잔 마시면서 기대서 편하게 구경하더군요;; 부러웠어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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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모습이죠;; 뭔가 뜻하는게 있는거 같은데;; 저는 쉽게 이해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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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형과 함께 ㅋ

 



우리 한국 사람들에겐 조금 생소한 페스티벌이였는데요, 전 세계적인 큰 축제여서 정말 재미있는 축제였습니다.
내년에도 한다는데 내년에도 구경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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