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온 시드니에는 나를 기다리는 직장이 있었다.
그곳은 웨스트필드라고 하는 쇼핑센터!!

이곳은 흔히 말하는 Aussie 잡이라고 하는데 호주인이 관리하고 호주인이 일하는 곳으로서 한국인 사장과 일하는 곳과는 급여부터 다르다.

한국인들과 일하면 시급 8불에서 12불.. 주말도 마찬가지로 평일과 같은 금액..
그러나 여기는 그곳들 보다 많이 받고 또 주말엔 법률로 규정된 오버 페이를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오버타임도 1.5배 받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연금까지 받을 수 있고! 유급휴가 까지!!!!!

내가 이곳에 들어온 것은 행운이였다. 그리고 지금까진 행복이였고.

이유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 분들을 만나서 그런 것 같다.

일한지는 한달 보름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몇 몇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도 듣고 인감미 넘치는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어서 역시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하구나.. 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오늘은 자세한 사연은 나중에 따로 올리기로 하고 모습만 공개하겠다.










Thanks a lot Everybody!! I like you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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