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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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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훨씬 잘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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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좋아하나봐


면목동에서 처음 만난 미경이가 생각난다.

미경이를 처음 만난건 미경이가 우리 회사에 면접을 보러왔을때다. 그때 미경이는 친구랑 같이 왔었는데.. 둘다 이력서를 내게 보여줬다.

흠.. 둘다 솔직히 이력서에는 둘 다 ;; 별거 없었다;;

미경이는 웃음이 많았고 미경이 친구는 말이 많았다..미경이 친구는 .. 이것 저것 조목 조목 따지고 들었다..

월급은 어떻게냐며.. 쉬는건 어떻게 쉬고... 아.......... 이 친구 일할 생각 있는건가.. 싶어서.. 그 친구는 빼고;; 미경이를 고용했다. 그렇게 .. 깐깐한 친구를 ... 가까이 있는 미경이의 성격이 보였기 때문이다.

역시 내 예상대로 미경이는.. 참 순수하고.. 그냥;; 순했다;;

혼내도.. 네.. 한마디.

칭찬해도.. 네.. 한마디..

그냥 이뻤다.. 이쁜 미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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