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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를 떠나기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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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상징하는 점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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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가 점프샷을 찍자고 해서 찍은 샷. 그동안 찍고 싶었지만 모델이 없어서 못 찍었던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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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 폼잡고..



초이를 제대로 알고 만난지 한달하고 보름정도?

그런데 서로에게 비슷한 점을 발견해서인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우리의 영원한 선생님.. 정말 잊을 수 없는 Sara누나에게 과외도 같이 받고, 라이브러리에서 같이 공부하고

함께 커피먹으면서 이야기하고, 파티도 함께 하고, 시티구경도 같이 다니고.

또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진찍기의 주 모델이 되어주고..

아무튼.. 초이를 떠나보내는게 너무 아쉬웠지만..

초이는 오늘 밤 9시 비행기로 시드니를 떠났다..

Sara 누나도 그렇고, 초이도 그렇고.. 먼저 돌아간 이들에게 호주는 그리울 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초이에게 캥거루 두마리를 선물했다..(뭐.. 당연히 인형이다 ㅡㅡ)

Sara언니랑 사이 좋게 나누어 가지라고 두마리..

한국에서 소주 한잔 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언제나 만남은 참 쉽다.

쉽게 만나는 인연인데.. 왜 쉽게 헤어지지 못하는건지.

알것 같으면서도 알지 못할.

아쉽지 않지만 아쉬운..

글세..




꽁기꽁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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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용량이 200키로바이트 조금 넘는데.. 이것을 한번에 못 올리는 인터넷 수준;; 우리나라보다 인터넷이 10배 느리다 ;;

저번에 배타고 가면서 찍은건데

약간 수정하니까 이런 모습이 되었다.


달력에서나 보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이렇게 쉽게 보다니

그런데.. 역시 사진빨이 강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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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시간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니네 나라중에 의미있는 해가 언제냐?"

일본 학생이 대답했다.

"우리일본은 1945년이 의미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질문을 나에게도 받았다.

"우리 대한민국 역시 1945년이 의미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이 끝나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해방되어서 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근데 이 말하는데.. 일본녀석이 자기도 이 내용을 안다고 웃는다.



이세퀴가... 웃고 있다..

아놔.. 나중에 영어 좀 많이 되면.. 이세퀴랑 이야기 좀 많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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