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뭐라 표현할 수가 없군요..
포털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 50억에 팔린 60년대 스포츠카 '美 자동차 경매 최고가' " 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엔진을 좋아하는 저는 클릭을 하려고.. 하려고 했습니다.

그 밑에... 작은 사진이 하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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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진의 제목은  "잡히지도 않는 손 눈시울을 붉힙니다." 였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작은 손 같더군요.. 클릭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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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년과 선교사의 손이라는 군요..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요...........

저는 사실 한비야님과 좋아해서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을 통해 이미 아프리카 난민들의 생활모습을 좀 알고 있었고.. 그즈음엔.. 월드비전에 가입해서 나도 작게나마 도와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내 일이 아니고.. 여차저차해서..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네요..

같은 페이지에 올라온 두 이야기.

초호화 억대의 차량이야기와.. 말그데로 뼈만남은 손과 그것에 비하면 퉁퉁하게 살이 오른 손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요

우리는 너무 소중한 것을 잃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또.. 우리는 잊었던거 같아요. 온 지구의 사람들은 모두 형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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