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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맨리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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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리비치를 지나서 셀리 비치로 가는길~

난 호주에 오면 정말 영어공부를 열심히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난 놀기만 한다.... ㅡㅡ;

그래.. 영어 공부도 공부지만...

한국에서 잘 못하는 것을 여기서 하고 가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이 들면서;

요즘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스노클링이라고 하는 것인데. 맨리비치가 아니고 (맨리비치는 파도가 쎄서 서핑을 많이 하는 곳이다.) 샐리비치에 하는데 샐리비치는 파도도 없고.. 물만 바닷물이고 호주같은 곳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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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은 오리발차고, 스노클을 입에 물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처음엔 물속이 깊어서 상어 나올까봐 무서웠는데.. (이곳에서는 상어가 안나온단다... 상어나오는곳은 다른곳.. ㅡㅡ;)
이게 자주 하다보니.. 물고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첨엔 상어처럼 큰 물고기도 봤고.. 또 한번은 물고기 떼에 섞여서 같이 다니기도 해봤고.. 오징어 때를 한참을 따라다닌 적도 있었다)..
물위에 편하게 떠다니는 재미도 있고, 가끔은 깊숙히 잠수도 하면서 .. 한국에서는 바닷가 근처에 살지 못해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여기서 경험하는 것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정말 학교 끝나고.. 매일 매일.. 스노클링하러 다닌다.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정말 안전한 활동이다.

오리발을 차고 수영을 하면 절대 빠져죽을일 없고.. 또 세계적인 관광지라서 그런지 세이프가드가 많이 있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물속에 상어가 나오면 모르지만;; ㅡㅡ; 상어가 나와서 날 물고가지 않는다면;; 절대 안전한 여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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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내 사람들은 이거보고 놀라지도 않는다.. 놀라는 사람은.. 한국과 일본사람뿐;; 중국애들도 별로 안놀래고.. 동남아에서 온 친구들도 절대! 놀라지 않는다... ;; 나는 보고 놀라서 도망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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