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In Australia
다시 온 시드니에서 첫 주급을 받았다..
봉나인
2008. 9. 4. 14:27
세금을 많이 떼여서 아쉽기는 하지만 만족한다.
이제 잠자기 전 술 한잔 마시고 잘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매일 통장 잔고를 확인할때 숫자 "0"이라는 것을 보고 한숨만 쉬던 내가.. 오늘 아침 통장 잔고를 확인했을 때 "1570"이 찍혔을때의 그 기분이란...
날아갈 듯 기분 좋더라.
친구랑 무작정 돼지 국밥집에가서 소주에 돼지 국밥을 먹고..
짐빔을 한병 사서 집에 왔다..
몇일만 있으면 주말이다.. 시급 30불이 기다린다..
난 주말에 일하는게 제일 좋더라.. 후후후
PS/술은.. 짐빔 + 콜라 = 짐콕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