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In Australia
다시 시드니 도착.
봉나인
2008. 8. 6. 11:48
다시 온 시드니..
아하... 겨울이라 .. .시원해서 좋다;; ㅋㅋㅋ
베트남에선 더워서 에어컨 찾아 다니기 바빴는데 ㅋ 여기는 그냥 전체가 에어컨이구나..
그래도 춥진 않고 시원해서 좋다.
앞으로 일이 잘 풀리려고 하는지..
담배 6박스 가져온 것도 세관에 검사 받지 않고 통과했다!! 이것으로 아들레이드가는 비행기표 값은 벌게 되었다.
세관직원이 와서 몇가지 물어보기를.
"너 호주 첨 오냐?"
"아니.."
"그럼 너 김치 안가져왔냐?"
"당연하지.. 못 가지고 오잖아.."
"아.. 안가져왔구나.. 그럼 넌 검사받을 필요 없어.. 그냥 나가도 괜츈해.."
"아.. 고맙고 사랑해.."
해서.. 규정인 2박스의 담배를 초과해 버린 6박스를 무사히 가져올 수 있었다!!
아.. 갑자기 막 행복해지네. ㅋㅋ